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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욕충만) 영업팀 막내가 작성한 본부 워크숍 일지

2025.06.17






안녕하세요, 메일사업본부 영업1팀 이충영입니다. 

 

봄의 희망과 약동이 절정을 이루었던 지난 5월,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해온 메일사업본부 전원이 모처럼 ‘우리’가 되어, 양평으로 1박 2일 워크숍을 다녀왔습니다.

 

같은 본부 내에서도 스치듯 인사만 하던 사람들과 처음으로 함께 먹고, 마시고, 즐기는 시간을 보내며, 서로가 더 가까워졌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워크숍에 함께했던 저를 포함하여 김경제 차장님, 한제호 사원님으로 이루어진 영업 3인방을 통해 즐거움이 가득했던 그때 그 순간을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Q. 본부 워크숍, 다녀와 보니 어떠셨나요? 🍗🍺

 

김경제 차장  “야, 이 맛에 워크숍 간다!” 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행복한 이틀을 보냈어요. 

첫 점심부터 푸짐한 닭갈비+막국수+닭초밥 조합에 감탄! 든든하게 먹고 루지 카트타기 체험을 하면서 시원하게 부는 바람과 속도감에 또 감탄! 감탄의 연속이었어요.😆

 

루지 탑승 교육 중, 곧 바람을 가를 예정


저녁엔 모두 모여 왁자지껄한 수다를 곁들인 삼겹살 + 맥주 삼합의 환상적인 조화에 정신없이 먹었어요. 오랜만에 재개한 사업본부 워크숍 덕분에 그동안 알고 지내온 부서원들과도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답니다. 😊

 

사진설명: 먹는 것부터가 워크숍의 시작이다.
먹는 것부터가 워크숍의 시작이다.

 

한제호 사원 저는 올해 2월에 입사한 만큼, 이번이 지란지교시큐리티에서의 첫 워크숍이었어요. 

처음으로 팀원들과 회사 밖에서 보내는 시간이라 설렘과 긴장이 동시에 있었지만, 막상 참여해보니 회사에 대한 애정이 깊어질 만큼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든든한 복지 👏 + 화합의 장 🫶’

 

이전 직장에서도 워크숍에 참여했었지만, 지란지교시큐리티의 워크숍은 그보다 더 친근하고 화목한 워크숍이라고 자랑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지란지교시큐리티의 복지와 화합&단결로 무장된 조직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이 시간을 마련해준 것에 감사함을 느끼게 되었죠!

 

사진설명: 한제호- 자, 제 얘기 좀 들어보세요.
한제호- 자, 제 얘기 좀 들어보세요. 

 

이충영 사원 저는 이번 워크숍 준비 단계부터 참여했어요. 그러다 보니 가기 전까지는 걱정 반, 기대 반이었어요. 

‘혹시라도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는 않을까, 일정을 소화하는 중에 불편해하거나 소외되는 사람은 없을까’라고요. 하지만 걱정을 한게 무색하게 느껴질 만큼 모두가 즐겁게 어울리는 모습을 보면서 안도했답니다.

 

평소에 마주칠 기회가 적었던 분들과도 인사하고, 친해지는 계기가 되어 개인적으로도 의미가 남다른 워크숍이었어요. 기회가 된다면 다음 사업본부 워크숍에는 더 신나고 즐거운 일정과 맛집들을 엄선해서 기획해 보고 싶어요~ 다음에도 맡겨주세요!🤭

 

사진설명: 워크샵 해장엔 라면이 국룰
워크샵 해장엔 라면이 국룰 + 밤샘 수다엔 과자가 국룰

 

 

 

 

Q. 워크숍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였나요? 🎤

 

한제호 사원 저녁 식사 후에 숙소 2층에서 펼쳐진 노래 타임이요! 

입사 이후에 다른 팀 분들과 교류할 기회가 부족해서 다소 어색한 분위기가 있었는데, 이 시간을 통해 그 벽이 자연스럽게 허물어졌다고 생각해요. 모두가 즐겁게 어우러져 노래를 부르고, 생각보다 훨씬 뛰어난 실력을 겸비한 ‘능력자’들이 계셔서 굉장히 놀라웠어요! 덕분에 저 역시 메일사업본부에 더 빠르게,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었던 순간이었습니다.♥️

 

김경제 차장 역시 저녁 식사로 1차전을 끝내고, 2차전으로 돌입했던 숙소에서의 노래방 시간이겠죠?! 

누가 마이크를 잡던 박수갈채와 환호가 끊이지 않았어요. 어디 노래뿐인가요? 춤사위는 덤이었지요! 🕺💃🕺

흥이 폭발한 현장은 말 그대로 전국 노래자랑 양평 예선전을 방불케 했다죠.🔥🔥 

 

장르를 불문하고 자정까지 불태웠던 우리들…이날의 MVP는 누구였을까요? 

기록은 없지만 모두가 1등! 이겠죠?!🤭🤭

그날의 노래 타임은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어색함의 벽을 허무는, 진짜 ‘우리’가 되는 시간이었어요.

 

사진설명: 좌 남자숙소, 우 여자숙소 – 각자의 숙소에서 열창 중
좌 남자숙소, 우 여자숙소 – 각자의 숙소에서 열창 중

 

이충영 사원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꼽아보라면, 저 역시도 노래 타임을 택하겠습니다! 

듀엣곡을 부르다 서로 자연스레 파트를 나누면서 음악으로 대동단결(?) 한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자정을 앞두고 반주기를 꺼야 하는 상황에서, 끝까지 마이크를 잡고 계신 분들께 양해를 구하는 제가 다 아쉬울 지경이었어요.🤣

 

 

 

 

Q. 우리 본부의 워크숍이 특별한 점은?

 

김경제 차장 워크숍이라고 다 같은 워크숍이 아닙니다! 🙅‍♂️

 

사업본부의 워크숍과 전사 워크숍은 목적과 컨셉이 확실히 다른 것 같아요. 

 

이번 메일사업본부 워크숍을 통해 더 또렷하게 느꼈습니다. 전사 직원과 함께하는 워크숍은, 회사 전체의 방향성과 조직 문화를 배워나가며 공감하는 목적이 큰 자리입니다. 평소에 교류의 기회가 적은 사업본부 간 소통하며 전사적으로 협업 기반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뿐더러, 신규 입사자를 비롯한 직원들에게 우리 회사의 소속감과 기업문화를 강화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기도 하고요.

 

반면 이번에 함께한 우리 본부만의 워크숍은 사업본부만의 특성과 조직의 명확한 목적을 상기시키기에 좋은 자리였다고 생각해요. 

 

전사 워크숍에 비해 인원이 적은 만큼 각 구성원과 깊은 교류와 소통이 가능했습니다. 역시 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사촌이 더 낫다는 말처럼, 자주 만나면서 협업하는 동료들과 함께 하니 좀 더 화목한 분위기로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었습니다.

 

한제호 사원 저도 이번 본부 워크숍을 통해 같은 본부지만 소속이 다른 팀과 더 친밀해지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해요. 특히 입사 이후 본부 직원들과 한자리에 모인 것은 처음이었기에, 타 팀과 가까워질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어요. 그간 쌓였던 스트레스도 함께한 시간 동안 말끔히 해소되었고, 덕분에 회사에 대한 애사심도 한층 더 깊어졌답니다~!

 

이충영 사원 사업본부 워크숍이 이렇게 재미있었는데, 다가올 9월 전사 워크숍은 얼마나 더 재미있을지 벌써부터 기다려지네요.😊 그날을 기다리며 하루하루 열심히 일하며 지낼 겁니다!

 

 

 

 

워크숍을 마무리하며,

 

이틀간의 짧지만 깊은 워크숍을 통해 우리는 단지 동료가 아닌, 같은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하나의 팀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서로에 대한 믿음과 이해가 깊어진 이 시간은, 앞으로의 도전에 더 큰 책임감과 애정으로 나아갈 힘이 되어줄 것입니다. 그렇게 회사를 향한 마음, 동료에 대한 배려, 나 자신에 대한 자부심을 안고 하나 된 우리들은 오늘도 같은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해 나아갈 것입니다.

 

사진설명: 신이난다! 최강 메일사업본부 단체샷!
최강 메일사업본부 화이팅!
이충영

영업팀

Start now, get perfect l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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