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케팅팀 디자이너 김인혜입니다.
늘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모든 것에 진심인 마케팅팀에서 일하고 있어요.
| 라운지제이의 시작
지란지교시큐리티는 고객, 파트너를 모시는 사옥 초청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 행사를 ‘좀 더 우리답게! 모시는 분들이 오래 기억할 만한 모임으로 만들고 싶다’를 고민하며 우리의 스타일로 만들기로 했어요.
‘가장 우리답게 만드는 행사’
브랜딩하면 사실 생각할 것들이 너무 많아요! 브랜딩 가치를 전파하는 첫 작업은 바로 ‘네이밍’.
📍‘특별한 공간’에 지란지교시큐리티의 ‘J’를 담아 ‘라운지제이(LoungeJ)’라고 네이밍 했어요.
📍라운지제이 한줄 정의: 공감과 경험을 제공하는 지란지교시큐리티 오프라인 네트워킹 모임!
고객과 파트너를 모시는 단순한 공간을 넘어 비즈니스 가치를 높이는 공유와 유대, 영감의 순간을 제공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기획했어요.
좀 더 ‘우리다움’과 우리의 가치를 짧은 시간이지만 압축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모임의 의미를 부여하고자 했답니다.
그렇다면 다음으로 필요한 것은?
바로, 로고!
| 가치를 담아낸 로고
키워드는 공간, 소통, 세미나, VIP에서 시작해서 최종적으로는 현재의 로고를 만들었어요.

Lounge의 공간을 표현하고 J의 지란지교시큐리티를 담은 심볼을 만들어 아이덴티티를 표현했어요.
심볼을 보고도 ‘지란지교시큐리티’에서 만든 브랜드라는 걸 알리고 싶은 마음이 컸고요.

짜잔~!
이렇게 움짤로도 만들어 봤고요.

라운지제이에 좀 더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슬로건도 제작했고요.
이 과정도 치열했는데요. 단어 하나 하나 바꿔가며 어떤 키워드가 라운지제이를 대변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으로 탄생했어요.
“Share, Inspire, and Grow”
공유와 공감으로 함께 만드는 성장과 가치를 추구합니다.
이 로고와 슬로건은 어떻게 쓰일까요? 👀
| 웰컴키트 제작기
‘라운지제이에 오시는 분들께 어떤 게 필요할까?’
‘이 모임이 끝나고도 라운지제이를 오래 기억하게 할 수 있는 물품이 뭐가 있을까?’
그래서 라운지제이에 오실 고객, 파트너 분들께 드리기 위한 웰컴키트를 제작하기로 했어요.
웰컴키트를 만들어줄 업체를 선정하고, 패키지와 구성을 팀원들과 함께 고민하여 전체적인 구성을 짜게 되는데요!
(구성품 Set A, Set B, Set C.. Set A-1, Set A-1-1… 엄청 많은 구성품 Set가 있었다는 것은 안 비밀🤣)

각각의 구성품에 대해 디자인을 해보고,
이미지 목업도 해보고,
실제 목업도 해보고.
문득 든 생각,
‘과연 구성품들이 서로 잘 어우러질까?’
‘모니터로만 보고 고른 제품 색상들이 정확할까?’

① 눈으로 봐야 진짜다, 기념품 업체 방문
모니터를 믿을 수 없었던 저는 키트 제작 업체와의 미팅을 잡고 성수동에 위치한 업체 사옥에 방문하게 됩니다.

너무 친절하셨던 신시어리 전담 큐레이터님! 이 글을 빌려 감사드려요.
비로소 구성품을 눈으로 확인하고 나서야 마음의 안정을 찾았어요.😅
② 끝난 줄 알았지만 다시 시작
그렇게 구성품과 견적서가 최최최최종으로 가고 있는데..
거의 끝이라 생각했던 키트 컨펌 단계에서 키트 구성품이 바뀌는 일이 생기게 됩니다.
바로 구성품 노트 스타일 변경!
재생지를 활용한 일반 노트가 키트에 포함될 예정이었지만 막판에 뜯어쓰기 간편한 스프링 노트로 해보자는 의견이 나왔어요. 좋은 의견은 바로 반영! 😊 하지만 소재와 재질과 노트 세부 옵션이 다르기에 다시 디자인 작업 시작! 🤣🤣
그렇게 노트를 바꾸는 김에(?) 오신 분들에게 라운지제이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슬로건이 새겨진 티셔츠까지 제작해서 드리자! 모두가 함께 확인하고 결정할 수 있게 그냥 물품을 대여해오자!
그래요, 우린 맡은 일에 진심을 다해요.
③ 함께 보면 더 좋다, 구성품 대여
이렇게 추추가에 대한 물품은 업체 대여를 통해 다시 한번 모두의 눈으로 확인하기로 했어요. 🤣🤣🤣

혼자 방문하고 직접 확인할 때도 좋았지만 대여 물품을 퀵으로 받아 팀원들과 함께 눈으로 볼 수 있어서 더 좋았네요. 그렇게 추가 물품에 대한 견적서와 디자인을 끝으로..
드디어 확정! 웰컴키트_최최최최최최종_진짜final.ai (꺄~ 소리 질러~~~!!)👏👏👏
이렇게 완성된 웰컴키트가 도착했어요! 뿌듯!

사실, 라운지제이 의미를 담은 브랜딩은 이제 시작입니다.
키트 말고도 오프라인 공간도 라운지제이답게 만들어 나가고 있어요!(= 새로운 것 계속 시도 중)
라운지제이의 슬로건처럼 방문해 주신 분들에게 공유하고, 영감을 주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하고 디자인합니다.
| 브랜딩, 결국 커뮤니케이션
사실 마케팅팀의 기획자와 디자이너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에요.
기획자의 고민 끝에 나온 기획에 디자이너는 비주얼적 영감을 불어넣는 일을 하고 있는데요, 때로는 초기 기획에 직접 참여하기도 합니다.
디자이너로서, 기획자로서 서로가 다르게 생각했거나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들을 제안하기도 해요.
‘최선의 결과를 만들고자 하는 마음은 똑같거든요’
그 과정에서 저희는 정말 많은 대화를 합니다. (대화를 빙자해서 수다도 좀 떱니다🫢)
그래야 서로 만족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으니까요.
